과속카메라에 찍힌것 같은데 벌금 안나온 이유

과속카메라에 찍힌것 같은데 벌금 안나온 이유

운전하다가 시속 50km 제한 과속카메라가 있었는데 잘못 보다가 마지막 순간에 알아챘지만 이미 빠르기는 50km 이상. 그대로 카메라를 통과해버립니다. 아차 싶어서 속력을 줄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벌금을 각오합니다. 하지만 2주. 3주를 기다려도 벌금 통지서는 날아오지 않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과속카메라에 찍힌 것 같은데 벌금 통지서가 날아오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과속카메라는 생각보다. 우리를 많이 봐주고 있습니다. 일반도로, 고속도로별로 차등적으로 여유분을 두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벌점 감경 방법

벌점 감경 교육 운전면허 벌점 40점 미만인 인원은 교육을 수강하여 20점 감경 가능합니다.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 경찰청교통민원24 사이트에서 운전면허 조사, 예약으로 들어가서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신청합니다. 1년간 교통법규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써서 1년동안 서약서 내용을 이행하면 1년간 10점 적립되어 신호위반 벌점 차감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에서도 속도 여유분이 있다

자동차 속도 계기판이랑 내비게이션 속도가 조금 다르다는걸 아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최고 약 10 정도가 차이 나게 되는데요. 이건 왜 이런 걸까요? 자동차 제조사에서 계기판을 일부로 더 높여서 차를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안전운전 때문이며 그야말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110조 2항에 그와 연관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내비게이션의 gps가 측정한 속도가 내 현실 속도와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

학교와 놀이터 같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의 속도위반은 특히 주의를 필요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속도 제한은 더 낮고, 위반을 더 굳게 다룹니다. 더 높은 벌금과 더 많은 벌점이 부과됩니다.

어린이보후구역에서의 속도위반 신호위반의 경우 일반 도로에서의 범칙금 과태료보다. 2~3배 가중 부과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다. 심층적으로 다룬 내용으로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32,000원을 납부하라고 하는걸까?

이유는 바로 자진납부에 대한 과태료 감경제도

과태료의 정규 부과 이전에 과태료를 자진하여 납부하고자 하는 자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신속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자진납부자에 대한 과태료 감경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과태료 고지 후 35일 이내 자진납부를 하면 20 경감된 금액으로 납부할 있습니다.

안전 운전합시다

이번에는 과속카메라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속도위반을 했을 거라 상상해서 벌금 통지서가 올까 조마조마하면서 블로그를 검색하시다가 들어오신 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어찌되었건 속력을 과속카메라의 속도보다. 크게 높이지 않으셨으면 벌금통지서가 날아올 가능성이 적으므로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도 과속은 금물입니다. 모두 안전 운전하셔서 흐뭇한 카라이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