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9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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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보건 관계자와 시·군 담당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핵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검진 안내 및 상담, 결핵 증상, 기침예절 등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결핵검진과 건강 안내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차량 2대와 검진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이 밖에도 도는 이동결핵검진차량 4대를 안산, 동두천, 평택, 파주 등 도내 곳곳에 배치해 도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결핵검진을 하도록 했다.

한국의 결핵 현황
한국의 결핵 현황

한국의 결핵 현황

1950년대 이후 해마다 수백만 명에 이르는 결핵 발병국가 였던 우리나라는 결핵 예방을 위하여 1962년부터 WHO의 지침에 따라 BCG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BCG(bacille de calmette-gurein vaccine)은 결핵 예방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에게 BCG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1965년 처음 실시된 온 나라 결핵실태수사 당시 120만 명을 넘어섰던 결핵 환자가 2010년에는 3만 6300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감염질병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은 1위이며 사망률은 3위로 최하위 수준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결핵예방법

결핵 예방을 위하여 우리나라는 1962년부터 WHO의 지침에 따라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들에게 BCG를 접종하고 있습니다. 다만, BCG를 접종한다고 해서 100% 결핵으로부터 안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병률을 1/5로 줄어들며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됩니다. 발병확률이 있음에도 접종을 하는 것은 BCG는 우형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만든 것으로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기관지와 폐의 기능을 개선하여 결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심폐지구력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운동 등 주 3~5회, 하루 30분 이상 실시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결핵의 치료방법과 치료기간

결핵의 치유는 항생제 치료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치료기간 동안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 중간에 항생제를 중단하면, 재발의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결핵 치료에는 특히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핀(rifampin), 피라진아마이드(pyrazinamide), 에티암부톨(ethambutol) 등의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이 중에서도 이소니아지드는 결핵 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작용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복용됩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꾸준한 약물 복용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일부분만 복용하면, 약물 내성균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을 크게 높입니다. 치료가 끝나도 일정 기간 동안 폐 X-선 검사 등으로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의 예방방법 2가지

첫째, 결핵 균주가 약화된 BCG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이 백신은 결핵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분 지역에서는 BCG백신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기도 합니다. 둘째, 결핵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핵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결핵 감염자와의 긴 시간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경우면역력이 나약한 경우결핵에 노출된 직업을 가진 경우(의료 종사자, 교도관 등)결핵 그룹 감염 발생하다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결핵 검진은 폐 X-선 검사나 혈액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하여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 세계 결핵의 날

COVID-19 팬데믹과 유럽, 아프리카, 둥동의 갈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결핵 종식을 위한 여러 해의 진전이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최신 WHO의 세계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결핵 발병률과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고 지적합니다. 2000년 이후 전 세계적인 결핵 종식 노력으로 7,400만 명의 목숨이 구해졌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1060만 명이 결핵에 걸렸고 16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습니다.

WHO는 파트너들과 함께 회원국들이 내성 결핵에 대한 새로운 짧은 연구와 치료 요법을 빠르게 도입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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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보건 관계자와 시군 담당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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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이후 해마다 수백만 명에 이르는 결핵 발병국가 였던 우리나라는 결핵 예방을 위하여 1962년부터 WHO의 지침에 따라 BCG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