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증ISIC의 발급으로 항공권 및 여행비용을 절약하는 방법

국제학생증ISIC의 발급으로 항공권 및 여행비용을 절약하는 방법

유럽에 거주중인 나에게는 스위스는 꼭 가봐야하는 나라였다. 그리고 주변 유럽여행을 이미 많이 하신 분들도 스위스는 비싸서 그렇지 가면 너무 좋지.라고 해서 언제가는 꼭 가야하는 숙제같은 느낌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스위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스위스를 검색합니다. 보시면 루체른, 취리히 같이 유력한 지명을 제외하고서는 다른 지명이 너무 생소해서 거리감이 느껴졌던것 같다. 지금은 많이 검색을 하여 어색하지 않은 지명 예를들어 그린델발트 뮤렌 또한 체르마트? 도 내겐 꽤나 생소했다.

아마 나이탓도 있겠지. 이제는 새로운 곳보다는 익숙하고 편한곳으로 여행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않아 있는것. 그리고 스위스는 사실 처음가는 나라는 아닙니다. 최근 동안 20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대학다닐때만 해도 대학 1, 2학년때 유럽배낭여행 가는게 굉장히 유행이었다.

스위스 항공권

한국 스위스간 항공권 당연히 비싸겠지. 그래도 한국스위스, 한국오스트리아 비행기값이 큰 차이가 없지 싶습니다. 국적기의 경우. 하지만 웃긴건 유럽내 비행기값이 스위스만 들어가면 비싸다는거다. 그래서 자신이 한번 더 고민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통 유럽내에서 저가 항공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상하게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선 두드러지게 스위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고 싸지도 않아서 스위스항공을 선택했다. 물론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유럽내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마이 비쌌다.

우리가족 3명 비용이 110만원 쯤 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INOUT을 다르게 할수도 있었으나 많은 검색끝에 결국 취리히 인아웃으로 선택했다. 비행기값 좀 아껴보려고 밀라노 취리히 인아웃 선택해보려 했는데 밀라노에서 스위스까지 들어오는 기차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니 1인당 10만원 아껴서 육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나에겐 초등생이 있습니다. 곤란합니다.

유심 로밍

로밍할까 유심할까 고민하다가, 유심을 한국에서 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군데 서치하다가 쿠팡에서 로켓 유심을 구입했는데 터키 여행 중 유용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이틀차에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어서 당황했는데카카오톡으로 로켓유심 쪽과 상담하니 금방 해결이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인데도 원만하게 상담이 잘 되었다!현재 튀르키예는 인플레이션이 심한 상태로이스탄불 공항에서 사면 유심이 정말 비싸고 가격도 제각각입니다.

탁심 시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싼데,그리하려면 공항에서 기내 갈 때까지 인터넷을 못쓰니 또 난감합니다.

비행기 티켓

수속 시 티켓은 2장 받습니다. 인천이스탄불 이스탄불카이세리 스탑오버로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티켓인 것 같습니다. 수속 시 항공사 직원에게 짐은 이스탄불에서 찾는다라고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번은 카이세리로 짐을 보내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러면 카이세리 공항 갈 때까지 기내 휴대수화물로 하루를 버텨야 합니다. 30분에서 1시간 사이는 기본으로 연착합니다. 국내선 2회 비행을 포함하여 연착을 안 했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비행시간 1시간을 더하시는 편하실 겁니다. 패키지는 단체 항공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좌석은 당일에 공항에서 순차적으로 배정됩니다.

여행 전 구상했던 튀르키예 여행 일정은 좀 더 빡빡했다. 어차피 다. 못 볼 것을 알고 빡빡하게 짜놓은 것도 있었지만 첫번째 보고 싶은 곳들을 다. 저장해두고 그때그때 땡기는 곳 위주로 다녔다. 총 7박 8일 일정에서이스탄불 3박카파도키아 3박이스탄불 1박이렇게 두 도시에서 머물렀으며두 도시간 이동은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했다. 실제로 다녀보니 박물관들이 예상보다. 시간이 훨씬 더 소요 되었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 곳들은 오래 머물고 여유롭게 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못 다녔다.

스위스 숙소 호텔

숙소를 정하려면 해야할게 뭐다? 그렇지. 어느정도 일정이 나와야 한다는것. 일정은 짠다는것은? 뭐 사실 어마어마한 검색했다는 증거인데, 다들 해봐서 알겠지만 이게 처음에 검색할땐 너무 복잡해보였다가 여기저기 다. 가고 싶다가 그러면서 호텔을 조회해보고 동선을 고려하고 하다보시면 이거 안되겠습니다. 싶어진다. 그러다가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서 우리가족의 여행스타일을 제일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나도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7박8일 꽤나 긴 일정임에도 2군데로 숙소를 정했다.

물론 여행가고싶은데는 많았지만 아이와 함께 짐을 끌고 숙소를 옮기는것도 큰 체력을 요구하고 것도 반나절을 버리게 됨으로 2군데로 추리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루체른 3박, 그린델발트 4박. 항공권을 먼저 구입하고 그 후에 폭풍검색 후 6월초쯤 호텔을 예약했는데 스위스가 인기 여행지다보니 가성비 좋은 호텔 혹은 샬레는 이미 끝났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