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의무 폐지 진행상황, 앞으로 전망은(feat 13부동산 대책, 둔촌주공)

실거주 의무 폐지 진행상황, 앞으로 전망은(feat 13부동산 대책, 둔촌주공)

둔촌주공 조합원들이 분양 계약할 때 우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다고 합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게 됩니다. 조합원 분양신청이 끝났다는 얘기입니다. 그러고 나서 두 달 뒤에 이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예정보다. 3년이나 더 소요됐습니다. 무엇이 문제가 됐을까요? 먼저 이주 단계부터 삐꺽거렸습니다. 1단지에 거주하는 세입자 두 세대가 나가지 않아서 강제집행을 진행하게 된 거죠. 그 과정에서 7개월가량 지연이 됐습니다.

물론 이것은 십중팔구 정비사업장에서 있는 이슈라서 여기까지는 큰 사안을 안 보였어요. 진짜 사안은 철거부터였습니다. 석면이 논란이 된 거입니다. 주변 거주자들이 민원을 제기한 겁니다. 발암물질을 석면철거 과정에서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의 건강이 해칠 것입니다.

95 타입 평면도입니다.

조합원이 95 타입 이상은 모두 입주예정을 되어 있고 일반분양은 총 4,786세대로 84 타입 이하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29 타입이 10세대, 39 타입이 1,150세대, 49 타입이 901세대, 59 타입이 1,488세대로 가장 많고 84 타입이 1,237세대로 나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1,604 가구로, 이는 전월대비 27.1 증가한 수준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의 일반분양은 올해 서울 하반기 분양물량17,000 가구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금리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수년간의 부동산 폭등 이후 부동산 침체기에 접어든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원약국 자리 문의 빗발

새로 지어질 올림픽파크 포레온 인근 상권은 마주 보는 양재대로 방면에 형성돼 있습니다. 이전 둔촌주공아파트 단지가 6000여 세대였고 역세권이었던 만큼 인근에는 10여 곳의 약국이 포진해 있고, 병의원과 약국 23곳이 한 건물에 위치한 메디컬 상가들로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이전 둔촌주공 철거 작업이 시작되고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있던 약국 23곳은 폐업하기도 했습니다. 이전 주공아파트가 철거되고 3년이 넘게 공터로 방치되고 인근 약국은 물론이고 상권들은 직격탄을 맞기도 했습니다.

이곳 약국들의 경우 재건축 사업 전보다. 평균 30 이상 매출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 사업이 끝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상돼 있는 만큼 약국과 주변 상권들은 반전 시점만을 기다리며 몇 년간 버티기를 해 왔어요.

공사비 증액문제로 공사중지된 사업장 증가

이렇게 공사비 증액 이슈로 사업이 멈춘 사업장이 너무 많습니다.는 것입니다. 장위6구역, 산성구역, 방화 6 구역, 대조 1 구역 등 수도권 지역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원래는 착공을 하고 일반 분양을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공사에서 너무 강하게 나오다. 보니까 시공사를 돌이킨 사업장도 있습니다. 성남시에 위치한 산성구역 3 시공사 찾습니다. 18일 시공사 입찰공고 이전 계약은 평당 445만 원인데 증액을 661만 원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조합원당 2억 원 정도의 추가분담금이 생긴다고 하네요.그래서 시공사가 최종 제한을 620만원까지 낮췄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시공사를 찾는다고 합니다.

병원약국 자리 문의 빗발

이번 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과 더불어 현재 예정돼 있는 아파트 상가는 4곳 이상입니다. 그중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과 인접한 메인 상가 건물의 규모가 가장 큽니다. 인근 분양 관계자들에 의하면 메인 상가는 이전 둔촌주공 메인 상가의 2배 이상 규모로, 5호선 둔촌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데 더해 옥상에는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습니다. 해당 상가의 경우 아파트 입주가 확정되는 시점인 2025년 말 이전 일반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병원, 약국 자리분양이나 임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메인 상가의 경우 이전 둔촌주공 메인 상가 당시 병원, 약국 운영자들이 조합원으로 있는 만큼, 그들이 추후 병원, 약국 운용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셋째, 경쟁정도 심화.

환경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그나마 유리할 때 내가 당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동산 제도가 모두 바뀌었습니다. 청약제도 완전히 바뀌었고요 대출, 규제 그리고 부동산 세금까지 안 바뀐 게 없습니다. 이거 여러분들이 사시는데 무조건 알고 계셔야 되는 내용들입니다. 쇼킹부동산 정보를 참고로 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